김민교가 tvN '집밥 백선생2'에 떴다.
9일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나온 김민교는 "스케줄이 바쁘면 김밥을 주로 먹는다. 아내랑도 외식을 주로 한다. 집에서 만드는 밥이 먹고 싶어 한 수 배우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크게 놀라며 "김민교가 이종혁보다 어린 줄 알았다. 결혼을 했는지도 처음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말에 이종혁은 크게 당황했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교와 이종혁은 서울예대 동기이자 연예계 소문난 '절친'. 이날 녹화에서도 둘의 끈끈한 우정과 재치만점 입담이 빛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방송에서도 돋보일 전망이다.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복날을 제대로 보낼 수 있는 닭개장과 초계탕 비법을 전수했다. 방송은 9일 오후 9시 4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