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래퍼 딘딘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며 "남 잘되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말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딘딘이 래퍼 21위라고 말하자 10위로 만들어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딘딘은 "어떤 매체에서 브랜드 평가를 해서 래퍼들을 따졌는데 1위 비아이, 2위 리쌍, 제가 21위에 올랐다. 래퍼 9천 명 시대에 21위라니"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10위 안에 넣어드리겠다"며 "저랑 컬래버레이션하면 된다. 제가 남 잘되게 하는데 재주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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