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영스트리트’를 통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윤시윤과 여자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서 진행을 맡게 된다.
이들은 여름 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이국주 대신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색다른 ‘영스트리트’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4월 영스에 첫 출연한 윤시윤은 당시 진솔한 이야기와 담백한 입담, 그리고 멋진 목소리로 청취자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정규 1집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악방송 1위 기록을 연일 갈아 치우고 있는 여자친구 역시 청순 발랄한 이미지에 걸맞는 유쾌한 입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시윤과 여자친구가 디제이로 활약하는 영스트리트는 3일간 모두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사진]쏘스뮤직,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