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교가 ‘집밥 백선생2’에 일일학생으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교는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일일학생 신분으로 여름 보양식 요리에 도전했다.
그는 닭 백숙부터 초계국수까지 오로지 닭 하나만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백종원의 실력에 감탄하며 시종일관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 김민교는 “43년 인생에서 요리라곤 군대에서 배운 김치볶음밥 밖에 할 줄 몰랐다”며 “오늘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고 싶다. 어디 가서 요리 한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