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징계 받나..의사생명 위기[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8.09 23: 03

'닥터스'의 박신혜가 의사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6회분에서 혜정(박신혜 분)이 징계를 받는 위기의 상황에 닥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병원에서는 문제가 생겼다. 혜정은 유명 국회의원 남인수의 치료를 맡게 됐는데 이 국회의원은 유독 혜정을 찾았다.

조금만 아파도 혜정을 불렀는데 혜정은 수술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혜정은 서우(이성경 분)에게 환자를 맡기고 수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서우는 피영국에게 맡겼고 피영국은 강수에게 맡겼다. 하지만 강수는 머리 어지러움 때문에 간호사에게 전화온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국회의원이 갑자기 머리 두통을 호소하고 의식을 잃었다. 진명훈(엄효섭 분)과 진성종(전국환 분)은 대선 후보가 될 국회의원의 갑작스러운 수술에 크게 불안해했다.
진명훈은 혜정에게 수술실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고 지홍은 "질책은 수술 후에 받겠다"면서 혜정을 어시스트로 데리고 들어갔고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였다.
하지만 진명훈은 혜정을 불렀고 혜정은 진명훈에게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결국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고 김태호(장현성 분)가 나서 기자회견까지 열어 브리핑했다.
진명훈은 국회의원이 깬 후 "병원의 기강을 다시 잡겠다. 유혜정 선생이 본보기가 될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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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닥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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