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퀸과 조커의 스핀오프를 원하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는 팁시 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조커-할리퀸의 스핀오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커와 할리퀸은 아직도 보여줄 것이 너무나 많다"고 스핀오프에 대한 러브콜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편집된 조커 분량에 대해서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판단이라고 짧게 언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