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측이 윤종빈 감독 신작 '공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조진웅이 최근 영화 '공작' 출연을 제안받았다"라며 "현재 검토 중인 시나리오다"고 설명했다.
조진웅이 제안받고 검토 중인 '공작'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을 연출한 스타 감독의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는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종의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남북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벌이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조진웅이 합류할 경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에 이어 또 한 명의 연기파가 합류하는 것으로 그의 출연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공작'은 내년 초 크랭크업을 목표로 한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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