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의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유동근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아 큰 공부가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에서 보내온 작품들을 보고 깨달은 바가 많았다"라며 "역대 최대출품 국가를 기록하면서 예심 심사위원장들이 소수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야했다. 저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스타일을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들과 제작자들이 고민할 요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동근은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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