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에 전설 윤복희가 뜬다.
SBS '판타스틱 듀오' 측은 10일 윤복희가 오는 1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복희는 김완선, YB과 함께 판듀찾기에 나선다.
윤복희는 공식 앱인 에브리싱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 '노래하는 곳에'를 함께 부를 판듀찾기 영상을 게재했다.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YB는 '나는 나비'를 부른다.
'판타스틱 듀오'는 프로 가수들이 에브리싱 앱을 통한 듀오 영상으로 듀엣 파트너를 찾아 경연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선희, 김범수, 양희은, 김건모, 신승훈, 에일리, 윤미래, 거미, 바다, 김태우, 환희, 바이브, 휘성, 김종국, 빅뱅 태양, 씨스타, 엑소 등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현재 김건모와 마산설리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복희 김완선 YB 출연분은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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