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을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10일 오후 2시,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재현은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결혼을 하고 난 뒤 드라마를 찍게 됐다. 마음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분의 내조 덕분이다.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도와주신 그분께 감사하다. 대본을 편하게 받았다.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아내 구혜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안재현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강현민 역을 맡았다./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