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손나은이 혜지 역을 맡아 안방을 찾는다.
손나은은 10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 발표회에서 "혜지는 버림 받고 상처 받는 아이라 은하원이 부럽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가 맡은 혜지 역은 다 가진 것처럼 완벽해 보이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캐릭터. 안재현이 연기하는 현민을 바라보는 인물이다.
손나은은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받아서 괜찮다"며 활짝 웃었다.
손나은을 비롯해 박소담,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등이 출연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ㅇ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