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의 이창우 PD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JTBC ‘쿡가대표’가 오늘(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간 ‘쿡가대표’ 셰프들은 홍콩 원정을 시작으로 7개국 56명의 셰프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창우 PD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셰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방문한 외국 레스토랑에서 낯선 재료와 도구들을 사용해 15분 동안 요리를 만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 밤새워 연구했던 셰프님들에게 감동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셰프들을 밤새워 응원하며 중계를 위해 힘써준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쿡가대표’ 마지막 방송에서는 6개국 8팀이 대결을 펼친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에는 최현석, 오세득 팀과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팀이 세계 최강 셰프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이 PD는 “마지막인 결승전에서까지 극적인 대결을 이어갔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외국 미슐랭 셰프들과 대한민국 셰프들의 치열한 승부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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