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SNS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열애를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0일 인스타그램에 “Join me in welcoming the biggest T. Stark fan of them all to Instagram!(토니 스타크의 엄청난 팬 톰 히들스턴의 인스타그램 입성을 환영하는 데 끼워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톰 히들스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히들스턴은 연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는 I ♥ T.S.(Talyor Swift)라고 적힌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T.S.를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T.S.로 장난스레 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톰 히들스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기반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