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이홍구, '주먹을 맞대며 승리의 기쁨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10 22: 04

KIA 타이거즈 타선이 토종 타자들만으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홈런 대신 2루타로 두산 베어스마운드를 초토화했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선이 장단 19안타를 집중시키며 12-4로 승리했다. 선발 홍건희가 호투까지 곁들이며 2연패를 끊은 KIA는 시즌 50번째 승리(1무 52패)를 수확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투수가 된 KIA 홍건희와 포수 이홍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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