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결방 가능성을 딛고 정상 방송된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W’ 7회는 전국 기준 13.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리우올림픽 2016’(8.4%),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7.9%), SBS ‘리우올림픽 2016’(5.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3일 방송된 5회에서 기록한 13.5%다. ‘W’는 MBC가 예정돼 있던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를 포기하면서 정상 방송됐다. / jmpyo@osen.co.kr
[사진]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