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생존미팅게임 ‘솔로워즈’가 미팅룰을 바꿨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솔로워즈’ 5회에는 기존 방송과 180도 달라진 룰 공개에 단체로 충격에 빠진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1~4회에서 진행된 기존 라운드와는 다르게 룰의 주최 성별이 180도 바뀌게 된 것.
남자들의 1대1 데스매치였던 ‘그놈의 습격’은 여성솔로들의 데스매치기인 ‘그녀의 습격’으로 변환됐다.
뒤이어 살아남은 남자 솔로들이 선택하던 ‘그놈의 복수’도 여자 솔로들이 선택을 하게 되는 ‘그녀의 복수’로 바뀌었다. 세 번째 미팅 만에 예상을 빗나간 룰을 맞닥뜨린 참가자들은 “너무 잔인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녀 솔로들은 반전이 더해진 미팅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전략을 세웠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잔인한 미팅 룰에 참가자들의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한 1대1 대결에서 30대 0이라는 최고득점자와 최저득점자가 나오는 충격적인 결과까지 나와, 참가자들은 당황스러워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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