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담아내기 힘들 정도로 강렬."
Mnet '힛더스테이지' PD가 장현승X스테파니 무대에 대해 "현장은 더 뜨거웠다"는 말로 극찬했다.
'힛더스테이지' 최정남 PD는 11일 OSEN에 "장현승X스테파니의 현장 무대는 훨씬 더 뜨거웠다"며 "워낙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이들이었기에, 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카메라가 담아내기에 무리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다"고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7년차 장현승은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엄청난 긴장감을 보였고, 현승과 스테파니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워지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3회 방송 1위를 차지한 두 사람의 무대를 설명했다.
이날 경연주제는 '디스 러브'로, NCT 텐, 장현승, 아이오아이 김청하, 블락비 유권 등의 크루 무대가 순차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그룹 비스트를 탈퇴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장현승은, 합류 과정부터 이날 무대까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3회 시청률 역시 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tvN+Mnet 합산)를 기록하며, 지난 2회(1.2%) 방송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계급장 뗀 스타크루들의 댄스대결로 첫 회부터 주목받았던 '힛더스테이지'는 첫 방송부터 CJ E&M과 닐슨코리아가 측정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7월 4주차)'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을 제치고, '닥터스'(1위), 'W'(2위), '무한도전'(3위) 종합 4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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