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레이양에 유재명까지..'굿와이프', 카메오도 막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11 13: 21

tvN '굿와이프'의 인기 고공 행진에는 단연 배우들의 호연이 한몫하고 있다. 매회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등 배우들의 '미친' 연기 대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하나 더. 카메오 배우들의 감초 연기도 볼 만하다. '굿와이프'에는 1회부터 틈틈이 카메오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유지태의 내연녀로 분한 레이양, 성폭행 피해자로 나온 엄현경, 판사로 등장한 성기윤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역대급' 카메오 캐릭터가 탄생할 전망이다. tvN '응답하라 1988' 속 감초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유재명이 '굿와이프'에 카메오 파워를 더하게 됐다. 전도연과 맞서는 변호사 손동욱 역이다. 

유재명의 감초 연기 덕에 '굿와이프'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갈 거로 보인다. 촬영 당시 적은 분량에도 유재명은 연기력을 폭발시켰고 점차 비중을 늘려갔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스토리 특성상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기 마련인데 주연배우들 못지않고 조연급, 게다가 카메오 배우들까지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굿와이프'에 없는 건 연기 구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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