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뮤지션들이 SM스테이션에 전격 참여한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JYP의 조권, 민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M스테이션(STATION) 내 합작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이번 달 내 협업이 진행돼 음원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더욱 특별한 것은 JYP의 수장 박진영 역시 적극 지원사격 한다는 것.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 경쟁력을 지닌 SM과 JYP의 시너지가 음악팬들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가득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SM의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능력과 기획력이 JYP의 남다른 음악성과 만나 곡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SM스테이션은 기존 SM 음악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를 매주 '스테이션'을 통해 확장, 확대해 보여줌으로써 가요계에 의미있는 선례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협업 등 새로운 시도들은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에 앞서 SM과 안테나뮤직이 SM스테이션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이 선보인다. 샤이니 온유와 이진아가 SM스테이션의 27번째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는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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