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이 1회 연장돼 51회로 종영한다.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의 여파다.
MBC 한 관계자는 11일 OSEN에 "'가화만사성'이 오는 21일 51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50부작인 '가화만사성'은 지난 6일 올림픽 중계로 결방하면서 1회가 밀렸고 이에 따른 연장을 논의한 바 있다.
따라서 당초 20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후속작 '불어라 미풍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