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소원을 이뤘다. '제2의 프린스'로 불리는 팝스타 맥스웰을 만나게 됐다.
11일 소니뮤직 측은 "네오소울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은 맥스웰이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국내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알렸다. 종현은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맥스웰을 언급하곤 했다.
지난해엔 MBC MUSIC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맥스웰의 'This Woman’s Work'를 부르기도. 맥스웰이 첫 국내 미디어 출연으로 종현의 라디오 방송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한편 맥스웰은 오는 14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출연한 후 이틀 뒤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데뷔 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소니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