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도깨비'에 애프터 스쿨 나나와 헬로비너스 나라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가운데 tvN이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tvN 관계자는 11일 OSEN에 "드라마 '도깨비' 출연과 관련해 나나와 나라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도깨비'에서 김선 캐릭터를 두고 오디션을 본 상태. 특히 해당 작품엔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만큼 두 사람의 출연 여부 또한 궁금증이 쏠린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와의 동거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고 공유,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2월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