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그룹 엑소와 방송인 유재석이 컬래버레이션 연습에 돌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한 관계자는 11일 OSEN에 엑소와 유재석이 지난 10일 컬래버레이션 연습을 가진 것에 맞냐는 질문에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지난 1월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꾸며진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는 광희가 유재석에게 올해 엑소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야 하는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 컴백 기자회견에서 컬래버레이션 진행 상황에 대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새로운 노래로 꾸미겠다는 계획을 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