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찬혁이 자신의 10년 후를 상상해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은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악뮤의 사춘기 노트'를 통해 10년 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각각 자신의 10년 후 모습을 코스프레 해 등장,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찬혁은 "나는 10년 후 30살일텐데, '벚꽃 비기닝'이라는 곡을 썼는데 대박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들 좋아해주셔서 기상송으로 울려퍼질 정도였다"라면서 "그리고 기획사 사장이 되는게 꿈이었는데 너무 잘 돼서 전국에 있는 기획사를 종합시켰다. 기획사들을 기획하는 기획사의 대표가 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