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의 축하 받는 박용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8.11 21: 35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37)이 KBO리그 통산 6번째 2000안타 달성자가 됐다.
박용택은 11일 잠실 NC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려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용택은 2002년 프로 데뷔 후 15년째 시즌에 한국야구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7회말 공격을 마치고 LG 박용택이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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