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임주환, 떠나는 수지 붙잡았다.."내가 막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8.11 22: 23

 '함부로 애틋하게' 임주환이 공항으로 가는 수지를 붙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해외로 떠나려는 노을(수지 분)를 붙잡는 최지태(임주환 분)이 모습이 그려졌다. 
노을은 최현준(유오성 분)의 아내인 이은수(정선경 분)가 한 협박에 못이겨 한국을 떠나려고 했다. 이에 동생인 노직(이서원 분)을 걱정한 노을은 해외로 떠나겠다고 했다. 갑자기 나타난 최지태는 택시를 타고 떠나려는 노을을 붙잡았다. 

노을은 "아저씨도 저 같은거랑 엮이지 말고 어서 가라"며 "그 사람들 아저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지태는 "내가 막아"라며 "최현준 의원이 내 아버지고 이은수 회장이 내 어머니다"라고 말했다./pps2014@osen.co.kr
[사진] '함틋'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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