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과거 나경은과의 비밀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걸그룹의 비밀 연애를 얘기하던 중 과거 나경은과의 연애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도 몰랐냐는 질문에 "아는 사람이 있었지만 명수씨는 아니었다"라며 "이분한테 얘기하는 순간 차라리 공개연애하는 게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수씨한테 실수 안 한 게 천만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