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값진 동메달 목에 걸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12 05: 10

기보배(광주시청, 세계 3위)가 동메달 획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기보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세계 18위)를 세트 점수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기보배가 동메달을 걸고 시상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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