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측이 거듭 임신설을 부인했다.
11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의 오랜 친구이자 매니저인 베니 메디나는 그의 최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전날 찍었다는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메디나는 "제니퍼 로페즈가 임신했다는 얘기는 100% 사실이 아니다. 사진을 봐라. 이게 임신한 것처럼 보이나?"라고 반문했다.
최근 복수의 외신은 제니퍼 로페즈가 18살 어린 남자 친구이자 백댄서인 캐스퍼 스마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 번째 남편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쌍둥이를 낳은 제니퍼 로페즈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임신설에 휘말려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측근들은 앞장서서 그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