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 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의 보컬 카와타니 에논과 불륜 논란을 일으켜 모든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배우 벳키가 복귀 후 재개했던 SNS 활동을 다시 중단했다. 이유는 악플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불륜 소동으로 휴업했다가 약 5개월 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배우 벳키가 다시 SNS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벳키는 지난달 5일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역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환영의 목소리 만큼 비판과 조소 의견도 쇄도했고, 이에 트위터 쪽은 휴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벳키는 지난 1월 카와타니와의 불륜이 보도된 뒤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5월께부터 복귀에 시동을 걸었고, 7월 5일 활동을 시작했다. /bestsurplu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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