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조니 뎁, 미아 와시코브스카, 사챠 바론 코헨과 제임스 보빈 감독이 '섹션TV'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4일(일)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조니 뎁을 비롯한 주연배우와 제임스 보빈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방송에는 전편에서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던 모자 장수 역의 조니 뎁과 한층 성숙해진 앨리스 역의 미아 와시코브스카, 시간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한 사챠 바론 코헨 등이 출연할 예정.
주연배우들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또 연출을 맡은 제임스 보빈 감독도 함께 출연해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주역들의 유쾌한 인터뷰는 오는 14일(일) 오후 3시 45분에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9월 7일 개봉./sjy0401@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