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과 김미숙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는다.
12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근형과 김미숙이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마쳤다. 박근형과 김미숙은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근형은 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게스트 중 최고령 게스트. 앞서 출연한 가수 양희은이 최고령 게스트였지만 박근형이 그 기록을 깼다.
특히 박근형과 김미숙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배우들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tvN ‘꽃보다 할배’에서 로맨틱한 면모을 보여줬던 박근형이 처음 출연하는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미숙 또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반전매력을 보여줘 관심이 쏠린다.
박근형과 김미숙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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