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신네기' 첫방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11시 15분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권혁찬 이민우/이하 '신네기')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정일우가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오늘 같은 날 어떤 인사를 드릴까 고민을 하곤 했는데 막상 지금 이 순간이 되어 보니 그 어떤 말보다 빨리 찾아 뵙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환영해 주세요. tvN 오늘 밤 11시 15분"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지난 10일 진행된 '신네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살짝 윙크를 하고 있다. 찡긋 감은 한쪽 눈과 밝은 미소가, 정일우 손에 들려 있는 부채 속 사진과 똑같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도 빛나는 밝은 미소, 우유을 끼얹은 듯 새하얀 피부 등 정일우의 훈훈한 외모 역시 돋보인다.
정일우는 '신네기'에서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마주한다. 까칠하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강지운의 매력이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이날 오후 11시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jenej@osen.co.kr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