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또 한 번 기부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측 관계자는 OSEN에 “유재석이 지난 11일 5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3천만 원은 평화 인권센터 건립에, 2천만 원은 피해자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무한도전’ 레이싱 편을 통해 인연이 닿아서 유재석이 매년 꾸준히 후원해주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1억 6천만 원 후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유재석이 지속적으로 후원해줘서 할머니들도 고마워하고 좋아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