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연배우이자 각본가 사이먼 페그가 내한 일정 중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사이먼 페그가 내한 일정 중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가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이먼 페그의 출연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또 사이먼 페그 외에도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을 비롯,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가 방한하며 16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작품이다. 8월 18일 개봉.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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