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전도연이 맡은 재판에 조력자로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제약회사에서 나온 항우울제로 부모를 읺은 딸의 재판을 맡은 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래는 명희가 맡은 재판었지만 명희는 혜경이 언론의 더 주목을 받는다고 생각해 혜경에 주변호를 맡긴다.
상대 변호사는 국민참여재판의 스타 변호사. 그는 의료사고를 막장 드라마로 몰아가고, 혜경은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명희는 중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중원은 자신의 방식대로 과격한 시나리오를 만든다. 항우울제가 성욕을 감소시킨다는 실험 결과를 이용한 것.
상대 변호사는 당황하고, 혜경은 페이스가 자신에게로 넘어오자 중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두 사람은 연대감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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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