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의 박혜수와 신현수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한승연과 지일주가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7회분에서는 은재(박혜수 분)와 종열(신현수 분)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재는 일어나자마자 종열의 고백을 생각하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리고는 고민에 빠졌다.
친구에게 농담으로 "사랑한다"고 하는 걸 보고 진짜 자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했던 것. 은재는 셰어하우스 언니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언니들은 그런 동생을 놀렸다.
처음 연애를 해보는 은재는 종열의 행동과 말에 헷갈려 했다. 하지만 종열은 은재에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고 은재도 종열과 귀여운 사랑을 시작했다.
하지만 예은(한승연 분)과 두영(지일주 분)의 연애는 더욱 위태로워졌다. 예은은 두영이 '그녀'와의 메시지창을 보고 의심했고 '그녀'가 이나(류화영 분)라는 걸 알고는 분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