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연장 슛오프 끝에 4강 확정 짓는 화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13 03: 55

구본찬(현대제철, 세계 2위)이 천신만고 끝에 남자 양궁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서 타일러 워스(호주)와 세트 점수 5-5(26-28 30-27 27-29 30-27 26-26)로 비긴 뒤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서 승리했다.
연장 슛오프서 구본찬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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