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기보배,'연장 슛오프 보는 사람이 더 떨리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13 03: 57

구본찬(현대제철, 세계 2위)이 천신만고 끝에 남자 양궁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서 타일러 워스(호주)와 세트 점수 5-5(26-28 30-27 27-29 30-27 26-26)로 비긴 뒤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서 승리했다.
연장 슛오프때 여자양궁대표팀 장혜진과 기보배가 숨죽여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