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구본찬,'전종목 석권, 제가 마무리 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13 05: 20

한국 양궁이 2016 리우 올림픽서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구본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서 프랑스의 장 샤를 벨레동(4위)을 세트 점수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브래디 엘리슨(미국)이 차지했다.
구본찬이 시상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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