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12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앨리샤 카길과 지난 9일 LA에서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캐주얼 차림으로 함께 식사를 즐긴 뒤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파파라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을 정도로 두 사람은 여유가 넘쳤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성 연인과 공개 데이트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는 듯 활짝 웃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앞서 인터뷰에서 "내 여자 친구와 진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우린 보통 커플처럼 만났다가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 사랑이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들을 만날 땐 내 모든 걸 숨겨야 했다. 그게 난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다"며 동성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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