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터널'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오늘(13일)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스타 스팟 라이브’ 3탄을 통해 관객들과 또 한 번 만난다.
하정우는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의 주인고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대중의 관심 속에 있는 하정우는 이날 오후 6시20분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스타 스팟 라이브’ 3탄을 통해 무대인사 현장을 직접 생중계 하기로 결정했다.
하정우는 앞서 지난 7월 7일과 7월 22일에 진행된 '터널' 네이버 스타 스팟 라이브 1탄과 2탄을 비롯,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무비토크, 네이버 배우를 만나다를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바다.
“V앱 한 번 더 갑시다. 오빠 생방송 체질인 듯”(V앱_ Y***), “다음에 한 번 더 해주세요.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워요ㅠㅠ”(V앱_신***), “하정우 V앱 채널 하나 정식으로 팝시다! 또 와줄 거죠?”(V앱_진**) 등 숱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반응에 하정우는 ‘남자답게 삼 세 번’이라 외치며 또 한 번의 방송 진행을 약속했다.
이례적으로 한 편의 영화에서 ‘스타 스팟 라이브’ 3탄까지 진행한 사례가 없었기에 그의 V앱 진행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V앱은 '터널'의 1주차 주말 무대인사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하정우가 직접 생생한 무대인사 현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V앱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