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배우 브랜드평판 8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7월 11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의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1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76,521,3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한 결과 공유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1위로 분석된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2,000 미디어지수 386,213 소통지수 1,223,739 커뮤니티지수3,866,782로 브랜드평판지수 7,718,734로 분석됐다. 이어 2위로 분석된 하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2,400 미디어지수 302,597 소통지수 723,789 커뮤니티지수 4,300,570로 브랜드평판지수 6,519,356을 받았다. 또 3위로 분석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0,800 미디어지수 159,740 소통지수 863,181 커뮤니티지수 1,865,012로 브랜드평판지수 4,648,733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공유, 하정우, 송중기, 이병헌, 박해일, 황정민, 이정재, 송혜교, 김수현,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유아인, 이민호, 강동원, 전지현, 최민식, 유해진, 오달수, 유승호, 이광수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영화 부산행이 관객숫자 천만명을 돌파하는 흥행으로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공유 브랜드가 영화 부산행이 끌어주고 영화 밀정이 밀어주면서 1위에 오른 것이다. 하정우 브랜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었는데 영화 터널과 함께 지난달 3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7월 11일부터 2016년 8월 12일까지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김수현, 강동원, 전지현, 이병헌, 이광수, 황정민, 오달수, 이민호, 이정재, 하정우, 차승원, 유해진, 송강호, 최민식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