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콜라보 인증샷이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SNS에 "#여자친구 #GFRIEND 오늘은 여친데이❤️ #LA 에서 만난 #무한도전 저녁 6시 20분에 찾아갑니다! 신나는 토요일 저녁⭐️ 채널고정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란 글을 남겨 호기심을 키웠다.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오전 미국 LA에서 '무한도전'팀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자친구가 'KCON 2016 LA'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 '무한도전'과 만난 것이다. 여자친구는 'KCON 2016 LA' 참석 차 미국 LA를 방문했고 미국 특집으로 출국한 '무한도전' 팀과 만남을 가지게 됐다는 전언.
여자친구는 지난 4월 '무한도전'의 '퍼펙트 센스' 특집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퍼펙트 센스' 때 모였던 인연이 다시한 번 이어진 것. 분량을 넘어 여자친구와 미국편을 촬영하기 위해 해외로 간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재회는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이색 ‘듀엣가요제’의 특별심사위원은 현지 롤러코스터 관리 스태프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정준하는 이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현지 협조 아래 진행된 이 미션은 VR 촬영까지 동원돼 360도의 파노라마 화면으로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LA로 떠난 MBC ‘무한도전’과 여자친구의 만남은 오는 13일 오후 6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여자친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