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재-박세혁 배터리, '잘 막았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13 20: 53

두산 베어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 3연승한 선두 두산은 66승 1무 39패가 됐다.
9회 무사 1, 2루에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고봉재와 포수 박세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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