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성우,'승리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8.13 21: 34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6-4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김주형이 동점 투런포 포함 3아타, 나지완이 7회 쐐기타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KIA 역전승을 견인했다. 장단 13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KIA는 52승53패1무로 4위 SK에 승차없는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6승55패3무로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상대전적도 7승5패로 균형이 맞춰졌다. 
승리를 거둔 KIA 임창용과 이성우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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