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누적관객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인천상륙작전'은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누적관객 600만 241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했던 기록에 이어 개봉 18일째에 600만 고지를 넘어선 것.
이로써 '인천상륙작전'은 '부산행'(최종 8월 12일 기준 10,526,767명), '검사외전'(최종 9,706,695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최종 9,706,695명), '곡성'(최종 6,878,091명)에 이어 2016년 개봉작 박스오피스 톱5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한다.
영화의 6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천상륙작전'의 배우들 또한 인증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이재한 감독과 '인천상륙작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이정재, 이범수,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박철민, 김선아를 비롯해 김희진, 신수항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600만을 넘어선 영화가 장기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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