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기욤이 환상적인 소고기 메뉴로 김흥국을 흥분시켰다.
13일 방송된 JTBC '잘 먹겠습니다'에는 JTBC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 기욤,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알베르토는 고향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했다. 생선 카르파치오, 프리링을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인 특유의 맛 표현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출연자들의 입맛을 자극했고 결국 이지혜가 손을 들어 알베르토의 인생메뉴를 맛봤다.
두 번째로 샘 오취리는 상당히 한국적인 메뉴를 소개했다. 샘 오취리는 닭갈비 덮밥과 냉메밀을 주문했고 먹방 수준으로 먹어 출연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어 김영철이 의외의 메뉴를 선보였다. 김영철은 압구정 에그 베네딕트와 칠리칠리도그, 밀크티 등 허세 가득한 메뉴를 소개했고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기욤은 신천 소고기 등심과 차돌박이 된장찌개, 한우 육회를 소개했고 모두 환호했다. 특히 끝까지 다른 출연자들의 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기다렸던 김흥국은 크게 환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잘 먹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