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드라마 '굿와이프'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4%대를 유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12회는 시청률 4.222%(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4.455%보다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주 토요일 방송된 10회 4.313%보다 낮은 성적표. 다만, 이날 방영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7월 16일 방영된 4회 이후 약 한달만의 쾌거.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유지태)과 별거를 택한 김혜경(전도연), 그런 김혜경과 진한 키스를 나누며 더 가까워지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굿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