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직접 그린 한 여성팬 "올림픽대표팀 잘 싸웠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14 10: 14

한국이 온두라스와 8강전서 패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온두라스와 8강서 후반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재현하지 못한 채 짐을 쌌다.
경기에 앞서 한 외국 여성이 태극기를 티셔츠에 그려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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